나눔의 기쁨은 실천해야만
얻을 수 있는 행복입니다.

작은천사들은 넉넉하지 않아도, 가슴이 따듯한 분들과 함께 조심스레 출발합니다.

취약계층 가족지원

준영이 이야기

관리자 │ 2020-12-07

HIT

929


준영(가명)이는 태어나 얼마되지 않아 할머니의 가슴에서 자랐습니다.

얼마 전까지도 할머니를 엄마로 알고 있었고, 

지금은 알지만 내색하지 않는 속 깊은 준영이가

할머니는 그저 안쓰럽습니다.


준영이가 사는 지역은 인천에서도 재개발로 인해 주위의 빈집들이 많아

주거지로도 위험하고, 특히 아이에게 안전이 염려되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준영이네는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합니다.

작은천사들도 좀 더 나은 환경을 함께 찾아보고 있습니다.



준영이와 작은천사들(구 하나후원회)의 인연은 10년이 되어갑니다.


코로나 19로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 많지만, 

학원에도 갈 형편이 되지 않는 준영이에게

작은천사들 후원금은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할머니는 만날 때마다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이십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보다 더 어려운 아이가 있으면 

그들 먼저 도와주어도 괜찮다고 말씀하십니다.



할머니도 건강하지 못하시고, 오래전부터 시력에 문제가 있었는데

이제 거의 앞을 보지 못하는 지경이지만 오직 준영이 걱정으로 가득하십니다.


얼마전에는 갑자기 불어난 준영이 체중이 걱정되어 검진을 받았는데

준영이 또한 시력에 문제가 생겨 걱정이라는 할머니 말씀에

작은천사들 후원업체인 시흥시 목감 '글라스스토리' 안경점에서 맞는 안경을 

후원하시기로 하였습니다.


준영이와 할머니를 응원해 주세요.


------

"작은천사들"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다가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 가정 및 아동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후원문의

<전국번호> 1577 - 6151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김치 문화 전수 및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