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기쁨은 실천해야만 얻을 수 있는 행복입니다.
작은천사들은 넉넉하지 않아도, 가슴이 따듯한 분들과 함께 조심스레 출발합니다.
취약계층 가족지원
음식물 쓰레기를 주워 먹는 노인
관리자 │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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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의 집 신부님은 평소보다 늦은 퇴근길에 어느 할아버지가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쓰레기를 꺼내 드시는 장면을 보고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심정이 들었습니다.
그 할아버지께 얼른 빵과 계란과 음료수를 가져다 드리니 허겁지겁 드셨다고 합니다.
다 드신 후 평소에 도시락을 못 받으셔서 배고플 때는 어떻게 하시는지 여쭤보니
편의점 앞에서 사람들이 먹다 남긴 음식을 주워 먹는다고 하셨답니다.
노숙인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는 취약계층 아동 및 보호종료아동 등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이 많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들지라도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만은 버리지 않길 바랍니다.